박대통령,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 양란과 인터뷰

입력 2014-11-0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리는 양란 양광미디어 회장을 만났다.

양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박 대통령을 인터뷰했다. 이 자리에선 양국 현안 및 남북 문제 등에 대한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양 회장은 중국 국영 CC-TV 앵커 출신으로 1999년 남편 우정(吳征)과 함께 이 회사를 세워 거대 민영 미디어 그룹으로 일궈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 세계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의 쑨야팡 회장 등과 함께 중국의 여성 리더로 영향력과 함께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다.

박 대통령의 인터뷰를 방송할 중국 베이징방송(BTV)은 양 회장이 박 대통령을 만났다는 예고 방송을 내보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03,000
    • +1.25%
    • 이더리움
    • 4,858,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0.06%
    • 리플
    • 3,048
    • -0.07%
    • 솔라나
    • 204,300
    • +0.29%
    • 에이다
    • 633
    • -7.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7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17%
    • 체인링크
    • 21,080
    • -0.89%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