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자동차, 제작 비용… 알고보니

입력 2014-11-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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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170만원 들여 혼자 제작

나무로 만든 자동차

▲사진=신화통신

나무로 만든 자동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사는 류푸롱(劉福龍·48)씨는 직접 제작한 ‘나무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의 엔진과 기관들은 중고차 부품을 재생해 사용했지만 몸체나 문, 시트 등은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류씨는 지난 3개월 간 1만 위안(약 173만원)을 들여 혼자 제작했다. 또한 이 자동차는 길이 1.6m, 폭 1.2m, 무게 300㎏ 정도 나가며 최고시속 40㎞를 기록했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무로 만든 자동차, 신기하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 정말 달릴 수 있을까”, “나무로 만든 자동차, 꽤 저렴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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