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내게 맞는 상품 확인해야

입력 2014-11-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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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정책 완화로 지난 8월 아파트 거래량은 한달에만 6000건이 넘었으며 이 수치는 작년 대비 약 두배이상 증가률을 보이고 있다고 업계는 전하고 있다.

저금리 시대라는 말과 함께 정부의 정책이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9.1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했다.

재건축 연한이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 재건축 허가 때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 평가가 강화, 또한 공급을 조정하기 위해 신도시 추가 건설 중단 방침이 9.1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에 포함되어 있다.

또 가장 화재를 모은 ‘유한책임대출’이 시범 도입 될 예정이다. 유한책임대출은 대출을 받아 집을 산 뒤에 집값이 크게 떨어지더라도 일정 범위만 책임을 지는 제도이다. 이번 9.1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은 주택 매매 시장 회복으로 내수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모기지론이 증가하고 주택경기가 호전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규모 증가폭도 늘어났다"며, "단순히 LTV와 DTI 규제완화 때문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아파트 거래량을 포함한 여러 경우의 수와 함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 누구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긍정적인 평가만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하여 무계획하게 아파트ㆍ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현상인 하우스푸어가 생길 우려가 높기 때문인데 저금리 담보대출의 이용은 물론이고 목적에 맞고 상환계획 등 본인에게 맞는 대출상품의 이용이 필요할 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므로 담보대출을 이용할 때는 금융사마다 정밀한 사항을 파악하고 금리를 비교해야 하며 금융사 또는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조건을 살펴보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긴 이러한 조건은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에서 무료로 상담,비교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어려운 일도 아니다.

아파트·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맵 관계자는 "소비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은 저금리 상품을 이용하고 내가 좀 더 편안한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다"라면서 "주택금융모기지(http://www.bankmap.co.kr)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상담전화(1544-5692)나 사이트 방문으로 금리비교와 함께 정확한 조건의 파악으로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담보대출 상품을 찾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라고 충고하고 있다.

방문없이 개개인을 위한 컨설팅과 전 금융권 세부사항 파악 및 담보대출 금리비교로 가계부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자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빌라,부동산 및 신용대출까지 다양한 상품의 금리비교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듯 편리하고 빠르게 대출상품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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