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한방화장품 ‘후’ 면세점 가격 올렸다

입력 2014-11-02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생활건강이 한방화장품 브랜드 ‘후(后)’의 면세점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후 브랜드가 면세점 판매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달 1일부터 후 브랜드 전품목의 면세점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인상 대상 품목은 100여개이며, 인상률은 평균 3.7%선이다.

LG생활건강 측은 “경쟁사 브랜드 제품의 경우 면세점 판매 가격이 일반 소매가격의 85%선이지만, 후는 일반 소비자가의 82%선에서 면세점 판매 가격이 유지됐었다며 “다른 브랜드보다 낮았던 면세점 판매가 수준을 높인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후는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遊客)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 10월 국경절 연휴기간 한 면세점이 집계한 화장품 브랜드 중국인 매출 순위에서 경쟁사 제품을 누르고 1위에도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06,000
    • +3.1%
    • 이더리움
    • 4,975,000
    • +7.17%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81%
    • 리플
    • 3,172
    • +2.36%
    • 솔라나
    • 210,200
    • +4.32%
    • 에이다
    • 709
    • +9.41%
    • 트론
    • 416
    • -1.65%
    • 스텔라루멘
    • 379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20
    • +2.17%
    • 체인링크
    • 21,790
    • +6.5%
    • 샌드박스
    • 219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