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줄리안 “집까지 쫓아오는 사생팬 생겼다”

입력 2014-10-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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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트위터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게스트로 줄리안, 에네스 카야, 로빈 데이아나가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세 사람에게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요즘 길거리를 못 돌아다니겠다”며 농담을 했고, 줄리안은 “나는 사생팬이 생겼다”고 자랑했다.

줄리안은 “어느 날 누가 줄리안 있냐고 하면서 우리집 문을 두드렸다고 한다. 내 룸메이트가 샤워하다가 급하게 나갔더니 어린 여자들이 있었다더라”고 말했다. 줄리안 말을 들은 DJ 김신영은 “인기가 엑소급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현재 줄리안 퀸타르트, 에네스 카야, 로빈 데이아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이다.

줄리안 라디오 방송을 들은 네티즌은 “줄리안 진짜 인기 많은 듯”, “줄리안 사생팬들 조심하세요”, “줄리안 집까지 찾아가는 건 좀 너무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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