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4Q 방산부문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망-HMC

입력 2014-10-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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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30일 풍산에 대해 4분기 방산 매출의 이연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3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45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산 매출까지 가세해 방산 부문의 영업이익이 실적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 부문 매출액은 4분기 307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0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방산 부문의 4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는 3분기 방산 부문의 매출이 4분기로 이연돼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풍산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유는 방산 매출액이 예상치인 1885억원 대비 약 20% 덜 나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4분기 실적에 이연돼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풍산은 3분기 영업이익이 408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71억8900만원으로 3.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57억5600만원으로 35.3%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모멘텀을 고려하였을 때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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