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26세 요절한 뮤지션 고 유재하 누구?…‘라디오스타’ 특집 꾸려져

입력 2014-10-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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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가 고 유재하 특집을 선보인 가운데, 유재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1987년 11월 1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싱어송라이터 고 유재하 특집이 꾸려진 가운데, 고 유재하와 생전 친분이 두터웠던 피아니스트 김광민, ‘빛과 소금’의 멤버인 장기호와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의 1회 금상 수상자 조규찬, 19회 대상 수상자 박원(원모어찬스)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고 유재하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1962년 6월 6일 태어난 유재하는 한양대학교 작곡과 출신으로, 1987년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했다. 데뷔에 앞서 유재하는 1984년 그룹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멤버로서 키보드 연주 등을 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후인 1986년 그룹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로 활동했다.

유재하는 자신의 데뷔 앨범 발매 후 평단의 호응을 얻지 못 했다. 1987년 11월 유재하는 향년 26세의 나이로 서울 강변북로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후 유재하는 재평가 받으며 1집 수록곡 ‘사랑하기 때문에’ 등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사망 이후, 유족의 뜻에 따라 유재하를 음악을 기리고, 신인을 발굴하는 취지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탄생했다.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김연우, 강현민, 나원주, 이한철, 스윗소로우 등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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