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단통법 시행 후에도 여전히 유리한 위치-키움증권

입력 2014-10-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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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0일 SK텔레콤에 대해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점은 여전히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통신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3700억원(5.9% y-y, 1.4% q-q), 영업이익 5366억원(-2.7% y-y, -1.7% q-q), 당기순이익 5310억원(6.7% y-y,5.7% q-q)으로 시장의 기대치에 소폭 미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단통법 통과 이후 펼쳐진 마케팅 경쟁 상황에서 여전히 SK텔레콤이 유리하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SK텔레콤의 4분기 마케팅비용을 8192억원(-1.5% q-q)으로 추정하며 2015년에는 전년대비 10% 낮아진 3억22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로 인한 2015년 영업이익은 2348억원(26.1% y-y)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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