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믹이란, 전염병 최고 경고 등급…“과거 판데믹 사례 보니”

입력 2014-10-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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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이란 (pandemic) 페스트

(사진=뉴시스)

전세계가 ‘에볼라’ 공포에 휩싸이면서 전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판데믹(pandemic)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판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1∼6단계까지 나누는데, 판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돼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다.

판데믹에 해당하는 강력한 전염병으로는 14세기 유럽 인구의 3분의1을 몰살시킨 페스트(흑사병)가 있다.

아울러 1918년 유럽대륙에서 50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 1968년 100만명이 희생된 홍콩 독감 등도 강력한 전염병 사례로 꼽힌다.

한편, 판데믹 우려를 낳고 있는 에볼라의 경우 지난 23일 기준으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말리, 스페인, 미국 등 6개국 에볼라 감염자와 사망자가 각각 1만141명, 4922명으로 집계됐다.

판데믹이란 사례를 접한 네티즌들은 “판데믹이란, 에볼라 바이러스 무섭다” “판데믹이란, 베스트와 비슷한 경고 등급이야?” “판데믹이란, 페스트, 에볼라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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