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삼성중공업과 882억 보냉재 납품 계약

입력 2014-10-29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성화인텍은 삼성중공업이 모나코 선사인 가스로그(GasLog)로부터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수송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재 공급계약에 대해 882억원 상당의 보냉재 신기술을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성화인텍이 적용한 기술은 LNG 운송선이 운항 중 자연기화되는 LNG 손실(자연기화율)을 막기 위해 보냉재의 단열성능을 향상시킨 것이다. 16만㎥ 크기 LNG 운송선의 경우 연간 40억원 이상 발생하는 손실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은 지난 1월에 LNG선의 원천기술사인 프랑스 GTT사의 엄격한 기술검증도 합격했다.

동성화인텍은 향후 단열성능을 더욱 높인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성화인텍은 올해 초 개발했던 자연기화율 절감 능력보다 10% 단열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기술을 개발 완료했으며 이에 대한 GTT 인증도 이달 초 취득했다. 새로 개발된 기술은 앞으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의 운반 및 호주에서 생산예정인 LNG를 운반하는 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성화인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기술능력 확대와 생산능력 확대 및 고객중심의 경영을 통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감을 목표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초저온 보냉재 사업을 더욱 확대 함으로써 올해 매출 목표와 중장기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석모 동성화인텍 대표이사는 “동성화인텍의 신기술 적용은 선주사와 용선업체 모두에게 경제성 향상과 더불어 환경 규제로 인한 환경 오염을 크게 개선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계 초저온 보냉재 시장 점유율은 물론 최근 조선업의 블루칩으로 여겨지는 LPG운반선과 에탄운반선과 같은 각종 가스 운반선에 사용되면서 동성화인텍은 더욱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최태원의 ‘3대 근육’ 인재론…AI 시대 인재상 전면 재편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90,000
    • -1.99%
    • 이더리움
    • 2,622,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317,900
    • -4.13%
    • 리플
    • 1,782
    • -2.78%
    • 솔라나
    • 108,000
    • -2.79%
    • 에이다
    • 250
    • -4.58%
    • 트론
    • 484
    • +1.68%
    • 스텔라루멘
    • 339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80
    • -1.65%
    • 체인링크
    • 12,120
    • -2.88%
    • 샌드박스
    • 78.68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