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구 교수 "해외 주식 투자때 환헤지 유불리 시기별로 달라"

입력 2014-10-21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주식 투자 때 환헤지의 유불리 여부는 시기별로 달라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양대 강형구 교수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재무학회 등의 주최로 열린 '기관 투자자의 해외투자, 대안투자와 자산관리' 심포지엄에서 2000∼2013년 한국과 주요국 주식 분산 투자에서 환헤지의 유불리를 분석한 결과, 시기별로 달랐다고 전했다.

강 교수는 "시기별로 나눠 분석한 결과 2008년 금융위기 전에는 헤지를 하는 게 유리한 투자였지만 이후에는 헤지를 하지 않는 게 유리했다"며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서 환헤지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교수의 분석은 주요국 주가지수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여러 가정을 대입한 것으로, 포트폴리오에 채권은 빠져 있다.

성균관대 박영규 교수는 '국민연금기금의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분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자산을 다양화하는 것은 포트폴리오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현재는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대상이 아닌 헤지펀드 등을 투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백 강 박사는 선박금융(펀드)이 연기금의 훌륭한 대체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면서 선박금융에 대한 투자 확대 검토를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20,000
    • +0.55%
    • 이더리움
    • 3,52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2.14%
    • 리플
    • 2,121
    • +1.87%
    • 솔라나
    • 131,000
    • +4.3%
    • 에이다
    • 397
    • +3.66%
    • 트론
    • 503
    • -0.2%
    • 스텔라루멘
    • 243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10
    • +2.12%
    • 체인링크
    • 14,890
    • +3.98%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