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 마감...애플 4분기 실적 호조 영향

입력 2014-10-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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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상승 마감

▲팀 쿡 애플 CEO. 블룸버그

애플의 실적 호조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6포인트(0.12%) 상승한 1만6399.6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25포인트(0.91%) 오른 1904.0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7.64포인트(1.35%) 오른 4316.07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전 나온 IBM의 실적이 예상을 크게 밑돌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개장 전 IBM은 3분기 순이익이 1800만달러, 주당 2센트로 전년 동기의 40억4000만달러, 주당 3.68달러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도 224억달러로 전년동기의 233억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장 마감 이후 발표될 애플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져, 막판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했다.

실제 뉴욕증시 장 마감 직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다. 애플의 4분기 매출은 421억23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4%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1.4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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