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최대 '7.5초' 늘어나는 이유는? '그분'들 위해

입력 2014-10-20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서울시 내 '노인보호구역' 59개소 중 41개소에 대해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을 초당 1m에서 0.8m 기준으로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30m 횡단보도의 경우 신호 시간이 30초에서 37.5초로 더 길어질 전망이다. 특히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는 것과 거의 동시에 보행자 녹색불이 바뀌었던 기존과 달리 보행 전 대기시간을 2~3초로 늘리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길이가 가파른 언덕에는 핸드레일을,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보도와 횡단보도 높이를 같게 한 '고원식 횡단보도', 차량 감속을 유도하는 '과속방지턱' 설치도 확대해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쓴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노인보호구역 외에 서울 강동구 강동노인회관 등 노인보호구역 1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며 "연말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앞으로도 매년 20개소씩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인보호구역은 주로 경로당․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왕래가 잦은 구간에 지정되는 구역으로 어린이보호구역처럼 통행속도가 30km/h로 제한되고 미끄럼방지시설, 과속방지시설, 교통안전표지판 등이 설치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되면 우리 할머니가 좀 더 안심하고 다니실 수 있겠네요", "불편했음.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은 대찬성",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 언제부터지?"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78,000
    • +4%
    • 이더리움
    • 3,472,000
    • +9.05%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2.99%
    • 리플
    • 2,269
    • +6.93%
    • 솔라나
    • 140,900
    • +4.29%
    • 에이다
    • 428
    • +7.81%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61
    • +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6.55%
    • 체인링크
    • 14,650
    • +5.78%
    • 샌드박스
    • 133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