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전환사채 현금위주 상환 결정

입력 2006-09-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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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CB 3100만불 중 1800만불 현금상환

예당온라인은 제2회 해외 전환사채(이하 CB) 잔액 3100만불을 조기에 상환하기로 하고 이중 1800만달러는 현금 상환키로 했다.

예당온라인은 지난해 유로시장을 통해 총 3500만불 규모의 해외 CB를 발행했으며, 이중 400만불이 지난 7월에 전환되어 현재까지 3100만불이 남아있다. 동 CB의 전환가격이 주당 2만1700원으로 총 148만1857주인 것을 고려하면, 1800만불을 현금으로 상환할 경우 86만주의 주식소각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예당온라인 관계자는 “회사가 상반기에 기록한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환사채에 대한 물량 부담으로 주가가 다른 온라인게임사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성공적인 국내외 게임서비스로 영업이익이 대폭 늘고 현금 유입이 상당한 만큼, 사채의 상당부분을 현금으로 상환해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보유중인 현금 및 유가증권 매도 등을 통해 당장 확보 가능한 현금 180억원에 더해 1300만불 가량의 새로운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필요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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