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 제조업 판매대금 회수상황 개선"

입력 2014-10-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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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결제 비중 75.8%, 전년非 4.9%↑… 어음 결제 비중은 4.9%↓

최근 중소 제조업체들의 판매대금 회수상황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판매대금 결제상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중소 제조업체들의 평균 현금 결제 비중은 75.8%로, 전년 대비 4.9%포인트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과 비교해서는 15.6%포인트가 증가했다.

반면, 올해 중소 제조업체들의 어음 결제 비중은 24.2%로 전년 대비 4.9%포인트 감소했고, 2008년과 비교해서도 15.6%포인트 줄었다.

또한 올해 어음 총회수기일은 118.2일로 전년 대비 0.2일 감소했으며, 2008년 대비해서는 8.3일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어음수취기일은 42.9일로 1.8일 늘었고, 2008년과 비교해선 0.9일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올해 어음결제기일도 75.3일로 2.0일 줄었다.

중기중앙회 박해철 정책개발1본부장은 “판매대금의 현금결제 확대와 어음회수기일 단축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어음회수기일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60일 이하로 대폭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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