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반발 매수세 유입에 달러화 강세…달러ㆍ엔 106.15엔

입력 2014-10-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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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의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한 106.15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6% 내린 1.28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6.06엔으로 0.05% 올랐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미룰 수 있다는 관측에 전날 달러화 가치가 급락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전날 1.1% 하락해 지난 4월 8일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이날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JP모건체이스는 보고서에서 “달러화 가치가 향후 엔화에 대해 104.50엔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찰스 플로서 총재와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이날 연설할 예정이어서 환율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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