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고층빌딩 '연돌현상'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입력 2014-10-16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은 초고층 빌딩에서 자주 나타나는 연돌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초고층 실시간 연돌효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돌현상이란 빌딩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높고 밀도는 낮을 경우, 바깥바람이 내부로 들어오면 위쪽으로 강하게 이동하게 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것과 같다고 해서 굴뚝효과라고도 부른다.

이는 초고층 빌딩에 특히 강하게 나타나 화재 시 화염과 유독성 연기가 전층으로 빠르게 번지는 원인이 된다. 또한 △엘리베이터 도어 오작동 △저층 온도 저하 △냉·난방 에너지 손실 등 다양한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건물 내·외부의 온도와 압력분포를 무선 계측시스템을 활용, 정확하게 측정해 실시간으로 초고층에서의 연돌현상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전에는 시간차가 발생하는 계측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돌현상에 대한 정확한 값을 확보하지 못해 면밀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발로 실시간 계측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돌 현상 발생여부 확인 및 취약부위를 파악이 보다 용이해졌다.

포스코건설은 이 시스템을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NEAT Tower(305m, 지하 3층~지상 68층)을 대상으로 연돌현상을 진단했다.

김용민 R&D센터장은 "회사는 초고층 빌딩에 대한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고층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을 향후 당사가 시공 예정인 초고층 빌딩에 적용하는 한편, 초고층 빌딩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반도체주 폭락에 프리마켓 급락…삼전 12%·SK하닉 14%↓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26,000
    • -4.78%
    • 이더리움
    • 3,036,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366,500
    • -3.53%
    • 리플
    • 1,646
    • -6.42%
    • 솔라나
    • 121,300
    • -5.68%
    • 에이다
    • 245
    • -8.24%
    • 트론
    • 432
    • +0.47%
    • 스텔라루멘
    • 209
    • -7.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40
    • -3.33%
    • 체인링크
    • 14,480
    • -6.16%
    • 샌드박스
    • 57.34
    • -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