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국감]최근 5년, 횡령ㆍ유용 등 금융사고 피해액 1조5000억

입력 2014-10-16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횡령, 유용 등 내부통제 실패에 따른 금융권내 금융 사고액이 최근 5년간 1조480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이운룡(새누리당) 의원은 16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금융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전체 사건의 80%, 사고금액의 86%가 횡령유용ㆍ배임으로 금융사 임직원이 고의성을 갖고 일으킨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금융사고 발생건수는 2010년 191건에서 2011년 181건, 2012년 186건, 2013년 167건, 올해 상반기 93건으로 감소추세다. 하지만 사고규모가 대형화되면서 사고금액은 2012년 780억원에서 지난해 4668억원으로 6배 급증했다.

최근 5년간 금융사고 내역을 보면 건수로는 횡령 유용이 578건, 사기 144건, 배임 73건, 도난피탈 23건이다.

그러나 사고액수로는 배임 1조586억원, 횡령ㆍ유용 2131억원, 사기 1894억원 순이다.

이운룡 의원은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는 기초적인 내부통제 시스템만 작용했어도 막을 수 있는 사안”이라며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이 매년 있어왔으나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선제적 위험관리와 신뢰회복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대책이 현장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53,000
    • +1.64%
    • 이더리움
    • 2,634,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1.37%
    • 리플
    • 1,743
    • +1.63%
    • 솔라나
    • 111,700
    • +6.69%
    • 에이다
    • 247
    • +1.23%
    • 트론
    • 494
    • +1.02%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30
    • +2.4%
    • 체인링크
    • 12,100
    • +1%
    • 샌드박스
    • 90.54
    • +18.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