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불황에 잘 팔리는 복권’…작년 복권판매수입 5년새 최대

입력 2014-10-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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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복권 판매로 얻은 수입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일 때 복권이 잘 팔린다’는 속설을 여지없이 입증한 셈.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결산 기준 정부의 복권판매수입은 3조22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최대치다.

정부의 복권판매수입은 2009년 2조5000억원, 2010년 2조6000억원, 2011년 3조원, 2012년 3조2000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일등공신은 로또복권(온라인복권)이다. 지난해 로또 판매수입은 2조9798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복권 판매수입의 92.4%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복권판매수익(판매수입-사업비)은 1조3177억원으로 나타났다. 복권판매수익도 2009년 9995억원, 2010년 1조437억원, 2011년 1조2202억원, 2012년 1조2702억원에서 2013년 1조3177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올해의 경우 지난 9월 기준 9998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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