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이 어린이 중심의 가족 휴식공간으로 재조성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더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대공원을 2026년까지 전면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어린이를 위해 조성됐다. 노후 시설 및 환경을 전면 재정비해 어린이를 위한 대표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팔각당, 동물공연장, 식물원 등 건축물을 비롯해 산책로, 생태연못, 공원 등, 감시 카메라(CCTV), 축구장 등 각종 노후 시설을 재정비한다. 아울러 계절,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2023-01-1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