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과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 231가구, 분양주택 1465가구 등 총 1696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에서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일조권 규정에 따라 다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고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수 있게 했다. 상계주공5단지는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2023-08-30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