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2025년 그룹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전망한다고 16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한국 본사, 미국 소마젠, 유럽·일본·싱가포르 해외법인, 마크로젠의료재단 진헬스건강검진센터로 구성된 그룹 체제 아래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 국내 사업에서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전장유전체(WGS)와 전사체(mRNA) 데이터 물량이 본격 반영되며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 싱글셀, 공간전사체, 멀티오믹스 등 고부가가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서비스가 병원·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 해외에서
2025-12-16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