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마초의 나라’ 멕시코, 헌정 사상 첫 女 대통령 탄생…“미국보다 먼저 배출”
집권당 셰인바움 , 출구조사서 과반 이상 득표 “매일 女 10명꼴로 살해되는 국가서 괄목 성과” 사상 최대 규모 선거로도 기록…유혈사태 얼룩 ‘마초(남성 우월주의) 문화’가 지배하는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집권당인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이날 멕시코에서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자인 우파 야당연합의 소치틀 갈베스 후보를 누르고 대권을 따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도 각각 엔콜과 파라메트리아의 출구 조사
2024-06-03 15:08
대만 방문서 블랙웰 후속작 언급해 “매년 새 AI 칩 출시…출시 일정도 2년마다 가속할 것”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 처리장치(GPU)인 ‘루빈’을 최초 공개하며 2026년 해당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블랙웰 GPU를 발표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차세대 GPU를 언급한 것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타이베이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컴퓨텍스 2024’를 앞두고 열린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블랙웰에 이어 2025년에 ‘블랙웰 울트라’, 26년에 ‘루빈
2024-06-03 08:27
조원태 “내달 말 영국 에어쇼에서 결정할 듯” “아시아나 합병, 10월 말까지 승인 기대” 대한항공이 이르면 내달 보잉 항공기 최대 30대를 주문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진행한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결정은 아마도 7월 말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내려질 것”이라며 “보잉 787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보잉이 잇따른 안전 문제를 일으켰지만, 조 회장은 높은 신뢰를 보였다. 조 회장은 “보잉은 강한 회사”라며 “시간이
2024-06-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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