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환경 개선해 '장편 애니'·'세계관 브랜드' 나와야 [부상하는 K애니 ②]
"국내 애니 산업, 기술보다는 '문화 소비' 격차가 문제" 정부 지원은 '찔끔', 민간 투자는 '제로'⋯K애니 이중고 디즈니·지브리처럼 '세계관 브랜딩' 해야 장기적 발전 지난해 '사랑의 하츄핑'의 흥행에 이어 올해 상반기 '퇴마록'이 한국 애니메이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알사탕', '이 별에 필요한', '킹 오브 킹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K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한지원 감독이 연출한 '이 별에 필요한'은 넷플릭스가 독점으로 스트리밍하는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다. 30일 공개 예
2025-05-2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