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시각] 대안 없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하루 만에 주가가 18% 넘게 폭락했다. 소액주주 1800여 명이 금융감독원에 탄원서를 냈다. 한화솔루션이 지난 3월 26일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직후 시장이 보낸 반응은 싸늘했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의 60%인 1조5000억원을 신규 투자가 아닌 차입금 상환에 쓰겠다는 계획은 주주로서 납득하기 어렵다. 주주의 돈으로 회사 빚을 갚겠다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화솔루션에 어떤 다른 선택지들이 있는지 꼽아보면 과연 유상증자를 막는 것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현실적 방법인 지 고민해볼 일이다. 한
2026-04-15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