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 수입재·국산 둔갑 유통 원천 차단 한국철강협회 강건재클럽 회원사인 동국씨엠, KG스틸, 포스코스틸리온, 세아씨엠은 10일부터 자사에서 생산하는 건재용 컬러강판 후면에 ‘제조사·제품명·원산지(MADE IN KOREA)’를 직접 표기하는 자율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컬러강판은 샌드위치패널, 지붕재 등 건축물 외장재로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완성된 제품 상태에서 육안으로 강판 두께나 도금량 등 품질 확인이 어렵다는 특성을 악용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품질 기준에 미달한 일부 수입 컬러강판이 국산 제품으로
2025-12-1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