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는 지난 24일 미국 키스톤 심포지움에서 엔젠시스(VM202)의과학적 원리와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힌 이후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역시 임상결과 발표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2월 2일부터 5일 사이 미국 콜로라도주 키스톤에서 ‘Pain: Aligning the Target」 (통증: 타겟의 정렬)’ 이라는 주제 하에 열리는...
헬릭스미스는 2020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키스톤에서 열리는 ‘키스톤 심포지엄’에서 당뇨병성신경병증(DPN)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과학적 원리와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키스톤 심포지엄은 분자생물학과 의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콘퍼런스로 특정 분야의 최고 과학자들을 초청해 집중 토론하는 형식으로...
헬릭스미스가 미국 분자생물학 관련 심포지움에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신경병증(DPN) 임상 3상 결과를 선보인다.
헬릭스미스는 내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키스톤에서 ‘통증:타깃의 정렬’이란 주제로 열리는 키스톤 심포지움에서 엔젠시스의 과학적 원리와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김선영 헬릭스미스...
16일 외국계 증권사 골드만삭스는 헬릭스미스의 신약후보물질 VM202 임상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목표가를 6만4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임상실험 실행과 위약효과 통제 측면의 리스크가 평균 임상 3상 단계의 타 약물들과 비교해 VM202를 더 복잡하고 좋지 않은 상황으로 만들고...
전날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가 “헬릭스미스의 VM202 임상 성공 확률 전망을 기존 60%에서 22%로 하향한다”며 투자의견ㆍ목표가를 낮춘 영향이다. 같은 날 헬릭스미스 종가는 1만5800원(-14.96%) 하락한 8만9800원이었다.
이밖에 오스템임플란트(-12.92%)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6.81%), 신라젠(-3.31%) 등도 하락 마감했다.
이처럼...
이처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부정적으로 바뀐 데는 증권사가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VM202’의 3-1상 임상시험에서 새 위험요인을 발견한 점이 작용했다.
김상수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해당 위험 요소는 △임상시험 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성 △위약효과 통제 리스크 △일일 통증 기록 점수 측면에서 효능개요 부실 △족부궤양(DFU)...
골드만삭스는 헬릭스미스에 대해 신약후보물질 VM202의 임상 3-1상에서 새로운 리스크 요소를 발견했다며 임상 성공 확률을 낮춘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매도’로,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24만2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김상수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헬릭스미스 VM202 임상 3-1상에서 새로운 리스크...
1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일 대비 1만100원(-9.56%) 떨어진 9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헬릭스미스가 개발 중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DPN)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헬릭스미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74% 하향한 6만4000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현 주가 대비 약 40% 낮은 수준이다.
회사 측은 “대한약학회 발표의 주안점은 VM202가 후속 임상 3상과 시장에서 왜 성공할 것인가에 대해 과학적ㆍ임상적 관점에서 소상히 밝히는 것”이라며 “특히 임상 2상 이후 지금까지 전개된 역(逆)중개연구를 통해 임상 1상ㆍ2상에서 관찰했던 거의 모든 주요 현상들을 동물모델에서 정확하게 재현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헬릭스미스, 'VM202' 확대 임상 3상 안전성·유효성 확인 = 헬릭스미스는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해 미국에서 실시한 확대 임상 3상(3-1B)에서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VM202와 플라시보군 간 이상반응(AE)의 빈도와 정도에 차이가 없었고, 약물과 관련된 중대이상 반응...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치료제 'VM202(엔젠시스)'의 임상 성공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을 토대로 추가 임상 과정과 시판 허가 제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주주 등을 대상으로 통증성 DPN의 확대 임상 3상(3-1B) 톱라인 데이터를...
#헬릭스미스도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VM202-DPN)’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 결과 입증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날 헬릭스미스는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SK증권은 제약ㆍ바이오 업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수출을 통한 실적개선이 가능한...
이번 DPN 3-1B 임상3상은 기존 임상3상(3-1)에 참여했던 DPN 환자를 대상으로 ‘VM202’ 첫 투여 후 12개월 시점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했다. 원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가이드라인에 따른 장기 안전성 자료 수집 차원에서 시작했지만, 부평가 지표로 통증감소 효과 즉 유효성을 설정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었다는...
헬릭스미스가 개발 중인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와 관련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7일 오전 9시 9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34% 오른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장 시작 전 VM202-DPN 임상 3-1B상 자체...
헬릭스미스의 경우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의 글로벌 임상 3상이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일부 환자가 위약과 진짜 약물을 혼용했을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결과 발표가 연기됐다.
개인 순매수 2∼4위인 LG화학(-15.51%), LG전자(-15.01%), LG디스플레이(-20.73%)도 하락했다. 이어 호텔신라(-11.13%), 영풍(-15.56%), 휠라코리아...
통해 “현재 DFU 3상은 진행 중이며 중간 분석을 위해 환자 모집은 중단했지만 12월에 결과를 분석할 예정으로 지금 추적 관찰 기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VM202의 맥락에서 DFU는 DPN보다 많은 과학적 자료가 있고 특히 (DFU의 극단적 형태인) CLI는 200명 규모의 중국 임상 2상에서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포기 결론을 내린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30일 헬릭스미스 임직원들에게 보낸 해명서를 통해 “지분 매도는 헬릭스미스의 유상증자 참여 등을 위해 실행한 주식담보 대출의 상환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엔젠시스(VM202)의 임상실험 결과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VM202의 임상실험 결과를 미리 알지 못했으며, 만에 하나 위와 같은 정보를 이용해서 손실을 회피하고자 했다면...
헬릭스미스는 앞서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일부 환자에게 위약과 약물 혼용 가능성이 발견돼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주로 예정됐던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발표도 미뤄졌다.
회사 측은 기자간담회와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투심 진정에 나섰다. 이날 김선영 대표는 서울...
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 3-1상에 실패한 '엔젠시스(VM202)'에 대한 추가 임상으로 반전의 기회를 모색한다. 2022년까지 최소 3개 질환에 대한 미국 시판 허가를 획득하겠단 계획이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젠시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미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