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반도체ㆍ바이오 살아날까…3분기 호실적 LG전자 ‘주목’

입력 2019-10-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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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4포인트(0.05%) 오른 2021.73으로 장을 마감한 7일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04포인트(0.05%) 오른 2021.73으로 장을 마감한 7일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늘의 증시 키워드는 #반도체 #바이오 #에이치엘비 #신라젠 #헬릭스미스 #LG전자 등이다.

#반도체는 업황 회복이 점쳐지면서 우리 경제 전반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단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반도체 신소재 등 26개 연구과제에 33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오도 호재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주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 학회를 마무리하면서 ‘베스트 오브 에스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이치엘비는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라젠도 전날 직전 거래일 대비 3250원(29.68%)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펀드어드바이저’가 지난 4일 지분 5.01%를 보유했다고 공시한데 영향을 받았다.

#헬릭스미스도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VM202-DPN)’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 결과 입증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날 헬릭스미스는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SK증권은 제약ㆍ바이오 업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수출을 통한 실적개선이 가능한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전날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연결기준 매출 15조6690억 원, 영업이익 78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9.7% 발표했다. 역대 3분기 중 매출액이 가장 많으며 영업이익도 2009년 3분기 이후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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