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이 침몰한 지 27일만에 선체에서 떨어져나간 연돌(연통) 부근에서 8명의 실종자 중 한명인 박보람(24) 하사의 시신이 발견됐다.
22일 해군 해난구조대(SSU)는 연돌을 인양하기 위해 수중작업을 벌이던 도중 21시 20분께 함미에서 떨어져나간 연돌 내에서 박 하사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 부친을 통해 박 하사임을 확인했다.
해군 관계자는
해군 해난구조대(SSU)요원들은 15일 함미 승조원 식당 안에서 서대호 하사로 추정되는 시신 1구 등 모두 6구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령도 현장에서 인양작업을 지켜보고 있는 한 실종자 가족은 "이날 13시께 승조원 식당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며 "이 가운데 1명이 서 하사로 추정됐고 나머지 2명은 SSU요원들이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중인 군은 15일 함미 내부에서 실종자 시신을 여러 구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배수작업을 위해 선체 내부로 진입했던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시신 여러 구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선체를 바지선에 안착시킨 뒤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에 나서면서 시신을 수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어
침몰한 천안함 함미의 인양작업이 예상보다 빨라짐에 따라 실종자의 생사여부도 곧 판가름날 전망이다.
군이 15일 오전 배수 작업과 동시에 해난구조대(SSU) 요원 30~40명이 함미 내부의 물이 빠진 곳까지 진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곧 실종자의 생사여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날 "격실에 물이 가득 차 공
군과 민간 인양팀은 15일 오전 10시30분께 천안함의 함미 내 바닥까지 진입해 배수펌프를 설치하고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군 관계자는 "함미 내부의 물이 빠진 곳까지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진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며 "격실에 물이 가득 차 공기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어 "지름 8
[천안함 침몰에서 인양까지 사건 일지]
▲3월26일 21시22분 = 해군 1천200t급 초계함인 천안함, 백령도 서남방 2.5㎞ 해상에서 침몰. 승조원 104명 가운데 58명 구조, 46명 실종.
▲3월27일 = 국회 국방위, 초계함 침몰 긴급현안보고.
▲3월28일 오전 =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 구조작업 위해 사고해역에서 첫 입수
군 당국은 7일 오후 4시경 침몰한 천안함 함미 절단면 기관조종실 부분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 1구를 발견하고 인양해 독도함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에 있던 가족들이 김 상사의 시신을 확인했다"면서 "곧 평택의 2함대사령부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석 상사의 시신은 선체 인양작업을 위해 수중 및
천안함 실종 승조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7일 오후 4시께 천안함 함미 절단면에서 시신 1구를 추가 발견했다"며 "신원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이날 천안함 함미 부근에 SSU 5개팀(10명)을 긴급 투입했다.
군 당국은 현재 인근에 대기 중인 구조함으로
천안함 실종 승조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7일 오후 4시께 천안함 함미 절단면에서 시신 1구를 추가 발견했다"며 "신원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이날 천안함 함미 부근에 SSU 5개팀을 긴급 투입했다.
지난달 26일 천안함이 침몰한 뒤 실종자 시신이 처음으로 인양되기까지 이번 사고의 주요 일지를 국방부 발표를 토대로 정리했다.
△3월26일 오후 9시22분 = 해군 1천200t급 초계함인 천안함, 백령도 서남방 1.8㎞ 해상에서 침몰. 승조원 104명 가운데 58명 구조, 46명 실종.
△3월27일 = 국회 국방위, 초계함 침몰 긴급현안
군이 실종자 구조를 중단하고 천안함의 인양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해군 관계자는 4일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전날 오후 11시 부로 수색 및 구조작업을 중단했다”며 “오늘부터 함수와 함미 인양작업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9시40분께 기자회견을 통해 “더 이상의 인명 구조 수색작업에
군은 3일 오후 6시7분에 천안함의 함미 부분을 수색중 상사ㆍ원사 식당 주변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천안함에서 '사통장'을 맡았던 남 상사의 시신은 독도함으로 옮겨진 뒤 헬기로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다.
군은 이날 함미와 함수에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 등을 투입해 낮 12시 전후로 탐색작업을
침몰한 천안함 인양 작업에 참가하는 62세의 민간잠수사 정성철(왼쪽)씨. 정씨는 40여년 경력의 국내 최고령 민간 해난잠수사로 인양작업을 해군으로부터 의뢰받은 부산지역 해상구조구난업체 '팔팔수중개발' 대표이사이며 1969년에 해군 SSU 대원으로 입대해 수난구조활동을 시작했다.
천안함 침몰 실종자 수중 수색작업이 사흘만에 재개됐다.
군 관계자는 2일 함미 부분은 오전 10시41분께, 함수 부분은 오전 10시55분께 수중 잠수요원들이 입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기상이 악화돼 수중 수색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못했으나 이날 기상이 다소 나아져 정조시간인 11시를 기해 수중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한 네티즌이 해군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해군출신 김덕규씨는 29일 해군 홈페이지에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이란 제목으로 천안함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김덕규씨는 실종된 장병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마지막 명령이다. 772함에서 나와라"고 남겼다.
글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UDT) 잠수사들을 치료하는 장비인 '감압챔버' 2개가 추가로 천안함 침몰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구조작업에는 광양함과 평택함에 있는 감압챔버 각각 1개씩이 투입됐으나 청해진함과 다도해함에 각각 1개씩이 설치돼 있어 2개가 더 추가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존 투입된 광양함과 평택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