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는 출범후 매년 두 자리 수의 매출증가로 고속 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인 2조2000억 원의 매출과 선박 47척(47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현대삼호는 올해 매출 2조6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LNG선 건조와 지난 해 시작한 FPSO, LPG선, 자동차운반선(PCTC)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해양사업본부장 류완수 전무는 “대우조선해양은 가장 많은 시추선을 건조했고 세계서 최대규모의 부유식 시추 생산설비인 BP썬더호스를 성공적으로 건조해 인도했으며,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FPSO도 현재 건조 중에 있는 등 모든 해양설비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해양설비를 LNG선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 대표...
현대중공업은 ‘세계일류상품’ 제도가 시작된 2001년에 선박(유조선, 컨테이너선, 살물선)이 선정된 데 이어 2002년 대형디젤엔진과 LNG운반선, 2003년 굴삭기와 대형엔진용 크랭크샤프트, 2004년 선박용 발전기와 중형엔진, 선박용 프로펠러, 2005년에는 해양설비인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동식 발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