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네덜란드 로열더치셀이 향후 15년간 발주할 최대 500억달러 규모의 대형 LNG-FPSO(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 설비)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4.40% 급등했다.
한편 박삼구·찬구 회장의 동반 퇴진 소식에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그룹 지주회사인 금호석유화학이...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이미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조선블록 1차 수주로 500억원 규모를 수주해 논 상태다.
또한 삼강엠앤티는 구조용 후육강관 전문업체로 해양장비 시설에 이용된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날 로얄더치쉘사가 발주하는 ‘부유식 가스 생산·저장설비(LNG-FPSO)’ 공급 등을 위한 독점적 계약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에너지기업인 로열더취쉴사의 LNG-FPSO를 향후 15년간 최대 10척 건조한다.
삼성중공업은 29일 컨소시엄 파트너인 프랑스 테크닙사와 함께 로열더취쉘이 발주하는 LNG-레내 건조 및 장기공급을 위한 독점적 계약자로 선정, 이를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계약내용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향후 15년간...
특히 삼성중공업의 LNG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 수주 성사 가능성이 높아 삼성테크윈은 이에 따른 2000억원 규모의 압축기, 발전기 등 에너지 장비 패키지 수주가 기대됐었다.
하지만 현지 정부로부터 페트로브라스가 탈세와 편법계약,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국정조사 얘기가 나오고 있고, 설사 페트로브라스가 뒤늦게...
특히 Royal Dutch Shell이 발주하는 초대형 LNG-FPSO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대형 조선소 중 가장 빨리 무(無)수주 행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엄 연구원은 “2008년 10월 이후 삼성중공업 및 국내대형조선소의 수주가 없어 수주잔량이 감소했기 때문이지만, 삼성중공업의 경우 수주모멘텀 회복 예상되어 매수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FPSO 전용 도크를 통한 공기 단축 및 생산 원가 절감으로 FPSO, LNG-FPSO 등 초대형 해양설비의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주된 초대형 FPSO(원유 200만배럴 이상 저장 가능한 FPSO) 12기 중 총 7기를 수주해 약 6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반도체부품도 품질문제가 해결되면서 영업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LNGFPSO 수주 1건이 성사 가능성이 높아 에너비장비 패키지 수주가 기대되고, 연말전에 호주 정부로부터 자주포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등 하반기 사업부별로 대기하고 있는 신규 수주 및 개발 호재가 다양하다"고 밝혔다.
반도체부품도 품질문제가 해결되면서 영업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LNGFPSO 수주 1건이 성사 가능성이 높아 에너비장비 패키지 수주가 기대되고 연말전에 호주 정부로부터 자주포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등 하반기 사업부별로 대기하고 있는 신규 수주 및 개발 호재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1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LNG-FPSO(천연가스 저장 및 생산 설비)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로열더치셀이 발주한 LNGFPSO 입찰과 관련해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인 테크닙(Technip)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입찰 결과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이민희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사는 Dresser-Rand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에너지 장비사업에 진출했다.”며 “이미 동사는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과 LNGFPSO 관련 에너지장비(압축기, 발전기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1대 수주가 예상되며 관련 에너지장비 매출은 약 2000억원으로 예상되고...
더치 셀은 50억달러 규모의 LNG-FPSO(부유식 원유시추저장설비) 프로젝트 설계 파트너에 대한 최종 입찰을 한 달 일찍 앞당기면서 대형 해양 프로젝트 조기발주의 신호탄을 올렸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최종 입찰에 참여한 상태다.
320억달러 규모의 호주 고르곤 가스전 프로젝트도 예정보다 앞당겨지면서 이르면 내달에 수주 윤곽이...
회사측은 조선해양분야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 설비)와 LNG운반선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국내조선사에 에너지 생산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석유화학 공장 등 육상용 화학플랜트 장비 사업으로 확대, 종합 에너지 생산장비 공급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2월 프랑스 토탈사로부터 16억달러 규모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FPSO)를 수주한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중동의 바레인에서 공사금액이 17억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발전ㆍ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이 공사는 바레인 민자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며 현대중공업 단일 플랜트 공사로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기전자부문은...
특히 1분기 국내 기업의 수주가 예상됐던 50억달러 규모의 로열더치셸의 LNG-FPSO(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장치), 40억달러 규모의 카타르 알샤헨 리파이너리 프로젝트 등이 모두 연기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발전·담수, 석유화학, 해양플랜트 등 대부분의 분야는 발주처들이 향후 경제상황을 주시하면서 프로젝트를 잠정 보류·연기함에 따라 1분기 수주실적이...
현대重 오병욱 해양사업본부장은 "H도크는 37년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라며 "이번 완공을 계기로 FPSO, LNG-FPSO 등 초대형 해양설비의 수주 경쟁력 및 생산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주된 초대형FPSO(원유 200만배럴 이상 저장 가능한 FPSO, 신조기준)...
지경부 관계자는 "발전 플랜트 및 드릴쉽, LNG-FPSO 등 자원 개발 플랜트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플랜트 업계와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중남미 플랜트 시장의 발주 정보를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현지 플랜트 프로젝트를 발굴해 국내 업체들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들의 수주활동을 돕게...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해양분야는 견조한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징완 삼성重 부회장은 "지난해 수주실적 153억달러 중 해양부문이 약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며 "올해도 경기 영향을 덜 받는 드릴쉽, LNG-FPSO 등의 해양에너지 관련선박을 주력제품으로 앞세워 위기를 정면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기존 선박 건조 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사업을 모두 표현하는 사명이 필요하다고 판단,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드릴십, FSU, LNGFPSO 등을 주력으로 오프쇼어(offshore)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명변경을 통해 해양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