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中 호재에 강세...FTSE100 1.11% ↑

입력 2014-07-17 0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호전된데다 미국증시가 장중 상승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11% 상승한 6784.67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44% 오른 9859.27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48% 상승한 4369.06으로 장을 마쳤다.

포르투갈 리스본증시 PSI20지수 역시 3.1% 급등하면서 반등에 나섰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1.3% 오른 342.97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7.4%를 예상했다.

중국발 호재로 광산업종이 강세를 이끌었다. 리오틴토그룹은 2.8% 올랐다. 리오틴토는 상반기 철광석 생산량이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포르투갈 방쿠이스피리투산투(BES)는 20억 유로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주가가 15% 올랐다. 이날 주가 상승폭은 21년 만에 최고치다.

영국 칩설계업체 ARM홀딩스는 2.3% 상승했다. 전일 애플이 IBM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뒤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0,000
    • -0.81%
    • 이더리움
    • 5,274,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77%
    • 리플
    • 732
    • -0.27%
    • 솔라나
    • 232,800
    • -0.94%
    • 에이다
    • 638
    • +0.47%
    • 이오스
    • 1,130
    • +0.53%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0.81%
    • 체인링크
    • 25,860
    • +2.66%
    • 샌드박스
    • 63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