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황금의 제국' 손현주 부인으로 낙점

입력 2013-07-08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진서연(사진=SBS)

배우 진서연이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 최민재(손현주)의 아내로 낙점됐다.

8일 '황금의 제국' 측에 따르면 진서연은 극중 민재의 두 번째 아내 정유진 역을 맡아 최근 촬영장에 합류했다.

유진은 은행장 아버지를 둔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까칠한 캐릭터로 오랫동안 민재를 일편단심 사랑해온 인물이다. 진서연의 등장은 황금의 제국을 차지하고 싶은 민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진서연은 "평소 존경하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의 작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히며 "선배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애정으로 드라마를 봐 달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황금의 제국'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신도시 개발, IMF, 부동산 광풍, 카드 대란 등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국내 굴지의 재벌가에서 벌어지는 권력다툼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고수, 이요원, 손현주, 류승수, 장신영, 박근형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대통령실 "尹, 이재명 대표와 29일 영수회담...국정현안 푸는 계기 되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46,000
    • -0.69%
    • 이더리움
    • 4,498,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59%
    • 리플
    • 764
    • +0.66%
    • 솔라나
    • 205,700
    • -3.74%
    • 에이다
    • 681
    • -1.02%
    • 이오스
    • 1,166
    • -7.39%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54%
    • 체인링크
    • 21,180
    • -0.19%
    • 샌드박스
    • 66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