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인수 3파전

입력 2012-09-13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손해보험 인수에 3개의 투자자가 뛰어들어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그린손보의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CXC그룹, 삼라마이더스(SM) 등 3개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자베즈파트너스가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의향서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CXC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故 조중훈 회장의 조카이자 조중식 전 한진건설 회장의 장남인 조현호 회장이 설립한 사모펀드(PE)다.

그 동안 그린손보에 관심을 보여 왔던 군인공제회, 신안그룹, DGB금융지주, 교원그룹 등은 이번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들 3개의 투자자는 약 4주간 실사를 받고 내달 하순 입찰에 들어간다.

예보는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그린손보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마무리하고 인수·합병(M&A) 또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14일까지 예비인수자(숏리스트)가 선정되고 17일 부터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입찰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10월 중순께로 예정돼 있다.

업계에서는 그린손보가 현재 지급여력비율(RBC)이 떨어진 상태이고 순자본이 700억원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최소 1500억~1800억원 이상 자금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그린손보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 부터 경영개선명령 부과 및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됐다. 예보는 지난달 23일 그린손보 공개매각 공고를 내고 약 3주간 LOI 제출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82,000
    • -0.63%
    • 이더리움
    • 3,170,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566,500
    • -0.35%
    • 리플
    • 2,020
    • -1.03%
    • 솔라나
    • 129,400
    • -0.15%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42
    • +0.18%
    • 스텔라루멘
    • 2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0.23%
    • 체인링크
    • 14,630
    • +1.04%
    • 샌드박스
    • 10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