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11년 AAPA 회장사로 선정

입력 2010-11-07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은 5일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 협회(AAPA) 제54차 항공사 사장단 회의(AP) 총회에서 2011년 회장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AP총회에는 2010년 회장항공사인 로얄 브루나이항공 로버트 양 CEO를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 ANA항공 이토 신이치로 CEO, 싱가폴항공 츄 춘 생 CEO, 케세이퍼시픽 항공 토니 타일러 CEO등 총 15개 회원사 중 14개 항공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2011년 AAPA 회장 항공사로 선정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2011년 회장항공사 대표로서 AAPA 회원사 대표들 앞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라고 느끼며 특히 한국에서 G20정상회의를 꼭 1주일 남긴 시기라 의미가 더욱 새로운 것 같다”며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55차 AP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만전을 기할 것이며 AAPA 위상강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 1월1일부로 공식적인 AAPA회장항공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는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년 동안 △AAPA 아태지역 항공 대표로서의 위치 격상 △중국3대 메이저항공사(중국국제항공공사, 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신규 회원 영입 △ICAO 내 AAPA지위 확립 △국제기구 및 관련 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미국, 유럽 등 항공규제정책 영향 최소화를 위한 활동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98,000
    • -0.29%
    • 이더리움
    • 5,229,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39%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29,800
    • +0.17%
    • 에이다
    • 632
    • +0%
    • 이오스
    • 1,098
    • -3.77%
    • 트론
    • 157
    • -1.26%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0.7%
    • 체인링크
    • 24,490
    • -1.96%
    • 샌드박스
    • 62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