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부상 털어내고 13일 출전…'김하성 1안타·고우석 1이닝 무실점'

입력 2024-05-12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가벼운 부상으로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3일 경기(한국시간)에 출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를 포함하지 않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12일 또는 13일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앞서 이정후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뒤 2경기 연속 결장해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후의 대체자로는 이날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기용했다.

다만 복귀는 빠르게 이뤄질 예정이다. 멜빈 감독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발 상태가 좋아졌다. 신시내티 오른손 선발 프랭키 몬타스가 등판하는 13일에는 (좌타자) 이정후가 선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후는 올해 36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같은 날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으로 뛰는 고우석(26)은 1이닝을 잘 틀어막으며 2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41,000
    • +0.62%
    • 이더리움
    • 5,30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62%
    • 리플
    • 721
    • -0.69%
    • 솔라나
    • 227,800
    • -1.89%
    • 에이다
    • 627
    • -0.63%
    • 이오스
    • 1,130
    • -0.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50
    • -0.76%
    • 체인링크
    • 25,140
    • -2.33%
    • 샌드박스
    • 629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