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비서실장으로 원희룡ㆍ김한길ㆍ장제원 등 거론

입력 2024-04-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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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내각 출범 4개월여 만에 쇄신

정무 감각 갖춘 尹 측근들 후보에

원희룡ㆍ김한길ㆍ장제원 등 물망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스타트업 청년과의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스타트업 청년과의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4·10 총선 이후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가운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르면 내일(14일)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을 포함한 주요 인사가 후보군으로 손꼽힌다.

13일 정치권과 대통령실ㆍ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튿날 신임 비서실장을 발표한다. 4·10 총선 이후 사흘 만에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는 셈. 나아가 윤 대통령의 국정 쇄신 구상이 반영되는 첫 조치여서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4·10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거론된다.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정무적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인물이 적임자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덕수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만큼, 후임 총리로는 주호영ㆍ권영세 의원 등이 거론된다.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비서실장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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