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개발 생태계 발전 위한 ‘데보션 오픈랩’ 신설

입력 2024-04-01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가 주도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 통해 건강한 AI 개발 문화 구축
14일까지 참여자 모집…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10개 주제로 스터디 운영
“AI기술 급성장에 따른 개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집단지성의 장 될 것”

(사진제공=SKT)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DEVOCEAN OpenLab)’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로, 지난 2021년 선보였다.

SKT는 ‘데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성장 개발 문화를 구축 하고자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 스터디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데보션에서 활동 중인 AI 전문가들이 ‘데보션 오픈랩’에 직접 참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SKT는 1일부터 14일까지 ‘데보션’ 사이트안내 페이지를 통해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

'데보션 오픈랩'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생성형 AI △OpenLLM, △LLMOps 등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백엔드(Backend), △네트워크(Infra) 등 AI 개발자에게 필요한 총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데보션 오픈랩’ 운영 과정을 ‘데보션’ 콘텐츠로 공유해 스터디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개발자들과도 공유 및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스터디가 마감된 후 상호 결과물을 공유하는 내부 발표를 해 우수한 주제의 경우 외부에도 세미나 형식으로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CHRO)은 “LLM, 생성형AI 등 AI 기술 급성장에 따른 개발 환경 변화가 극심한 현 시점에 ‘데보션 오픈랩’이 SK ICT패밀리 내·외부 개발자를 아우르는 집단지성의 장으로 진화하길 기대한다"며 "SKT는 AI개발 생태계의 발전 및 소통과 공유를 통한 개발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3,000
    • +0.6%
    • 이더리움
    • 5,20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31%
    • 리플
    • 724
    • -1.23%
    • 솔라나
    • 231,500
    • -0.52%
    • 에이다
    • 623
    • -2.04%
    • 이오스
    • 1,116
    • -1.15%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0.35%
    • 체인링크
    • 25,130
    • -3.23%
    • 샌드박스
    • 608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