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경찰서 내 지역 아동 입소 가능한 '직장어린이집' 생긴다

입력 2024-03-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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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경찰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강서경찰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강서경찰서 내에 직원 자녀와 지역 아동 모두 입소 가능한 직장어린이집이 신설된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화곡동 980-27번지 일대 강서경찰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변경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강서경찰서 직원들의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강서경찰서 내 직장어린이집 신축을 위해 공공청사 내 보육시설 건립을 위해 건폐율을 완화(40%→50%)하는 내용이다.

강서경찰서 직원들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해 자녀와 함께 출‧퇴근이 가능하며, 오후 10시 까지 돌봄을 지원하는 직장 내 보육시설이 필요했다. 하지만 민간 보육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어린이집 신축사업은 강서경찰서 내 지상 4층(약 769㎡)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건립사업은 전액 민간자본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번 건립되는 어린이집은 올해 6월 착공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중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립되는 어린이집은 입소 순위에 따라 만 0세부터 5세 미만의 강서경찰서 직원 자녀 뿐만 아니라 인근 강서구 지역 아동도 입소가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찰 공무원들의 보육 여건 개선은 물론 직원들 자녀들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주민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어 강서구 내 부족한 보육 수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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