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피나클, 상업용 부동산 STO 신사업 MOU 체결

입력 2024-03-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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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구경민 메테우스자산운용 이사, 김정현 부문대표, 조근효 피나클 CEO, 전용균 CAO (사진=메테우스자산운용)
▲(왼쪽부터) 구경민 메테우스자산운용 이사, 김정현 부문대표, 조근효 피나클 CEO, 전용균 CAO (사진=메테우스자산운용)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상업용 부동산 조각투자 스타트업 회사 피나클과 부동산 기반 토큰증권발행(STO) 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STO 사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 공유, STO 구축 기술 고도화, 토큰증권화 자산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토큰증권 발행·중개·판매 플랫폼 레빗(Rebit)을 보유 중인 피나클은 부동산 기반 STO를 위한 부동산 상품 개발, 기술력 및 다양한 수익성 증대 방안 등을 제공하고,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우량 부동산 자산 확보 및 개발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조근효 피나클 대표는 “STO시대가 본격화되면 부동산 펀드의 토큰증권화와 같은 새로운 펀드 조성 방식이 가능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을 통한 자본 조달이 가능해지는 투자자 저변 확대 효과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해외 부동산도 STO투자 상품화하여 국내 투자자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투명하게 분할 및 소유할 수 있는 STO 법제화로 부동산 시장의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며 "부동산 펀드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메테우스자산운용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그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주선, 물류창고 및 오피스 빌딩 등 실무 매입 및 직접 개발사업 프로젝트 진행 등 업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자산운용에 관한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 양질의 상업용 부동산 조각투자상품을 피나클과 협력해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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