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태국에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 추진

입력 2024-01-29 14:30 수정 2024-01-29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티다데 에이암사이(Thidade Eiamsai) 태국전력청(EGAT) 부청장,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왼쪽부터) 티다데 에이암사이(Thidade Eiamsai) 태국전력청(EGAT) 부청장,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에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전력청(EGAT)과 ‘CCUS 및 무탄소 발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 발전소 CCUS 기술 적용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CCUS 기술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한전 전력연구원과 습식 탄소 포집 기술을 기술이전 계약 체결했다. 상업화를 앞둔 창원 수소액화플랜트에 해당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CCUS와 무탄소 발전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88,000
    • +1.54%
    • 이더리움
    • 4,332,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3.59%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42,100
    • +3.99%
    • 에이다
    • 665
    • -0.75%
    • 이오스
    • 1,131
    • -0.09%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4.18%
    • 체인링크
    • 22,440
    • -0.31%
    • 샌드박스
    • 61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