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D 사장 "OLED 대세화 변화 흐름…협력사 원팀 강화"

입력 2024-01-2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D,,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중점 과제 공유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25일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2024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자료제공=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25일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2024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자료제공=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OLED 시장이 TV와 스마트폰을 넘어 IT와 자동차까지 확대되는 OLED 대세화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25일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80여 개의 핵심 부품, 장비 협력사 CEO가 참석했다.

그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고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협력사 여러분들의 굳건한 신뢰와 지원이 있어 이를 극복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변화의 시기에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원팀이 되어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목표한 바를 반드시 달성하고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는 2024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준비 위한 기술 혁신 리더십 강화 △획기적인 원가 구조 혁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강화 등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에 금융, 기술 협력, 의료 복지 등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84,000
    • +1.99%
    • 이더리움
    • 4,131,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56%
    • 리플
    • 711
    • +0.14%
    • 솔라나
    • 204,700
    • +0.44%
    • 에이다
    • 621
    • +0%
    • 이오스
    • 1,089
    • -1.71%
    • 트론
    • 177
    • -1.12%
    • 스텔라루멘
    • 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97%
    • 체인링크
    • 18,830
    • -0.89%
    • 샌드박스
    • 589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