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골프존, 3분기 어닝 쇼크에 장 초반 8% 급락세

입력 2023-10-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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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하회하면서 8%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골프존은 전 거래일 대비 8.33% 내린 8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27일 장 마감 후 골프존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5억54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0억800만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했다. 이는 시장이 기대한 영업익을약 28.7% 하회하는 수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한 것은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로 판매 프로모션 및 광고가 진행되며 비용이 증가했고,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운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4분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엔 매출액 1460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 46.5%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비수기이지만 7년만에 출시한 신제품 투비젼 NX 판매가 점차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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