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억 원 기부…“디지털트윈으로도 기여할 것”

입력 2023-07-18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 (사진=이투데이DB)
▲네이버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 (사진=이투데이DB)

네이버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해피빈을 통해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인 성금도 2억2000만 원을 넘어섰다. 구호 성금은 해피빈을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네이버는 성금을 전국적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호우 등 국가적 재난 예방에도 나설 방침이다. 네이버의 연구개발 자회사 네이버랩스는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전역의 3D 정밀 디지털 트윈 지도를 구축한 바 있다. 올 5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도 손잡고 극한 호우 등 물관리 분야에서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호우 등 재난이 이어지는 상황 속 한국을 대표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네이버 서비스와 디지털트윈 기술 등을 활용해 홍수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시뮬레이션 및 대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90,000
    • -1.1%
    • 이더리움
    • 4,088,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3.88%
    • 리플
    • 716
    • -0.69%
    • 솔라나
    • 220,900
    • +1.7%
    • 에이다
    • 640
    • +1.75%
    • 이오스
    • 1,114
    • +0.09%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1.3%
    • 체인링크
    • 21,840
    • +13.16%
    • 샌드박스
    • 606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