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달 38만1885대 판매…전년 比 21.3% 증가

입력 2023-04-03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7만4529대, 해외 30만7356대 판매
부품난 완화…내수 40.9%·해외 17.4% ↑

▲현대자동차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한 쏘나타 풀체인지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한 쏘나타 풀체인지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올해 3월 국내 7만4529대, 해외 30만73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8만188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1.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0.9% 늘어난 7만452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91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아반떼 6619대, 쏘나타 2215대, 아이오닉 6 2200대 등 총 2만1950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RV)는 팰리세이드 4820대, 코나 4801대, 투싼 4236대, 캐스퍼 3248대, 싼타페 2977대, 아이오닉 5 1701대 등 총 2만3003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670대, GV70 2977대, GV80 2786대, G90 1120대 등 1만2735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늘어난 30만735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품 공급 완화와 그랜저, 아이오닉 6, 코나 등 주요 차종들의 신차 효과로 생산 및 판매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출시하는 한편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을 추진하며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43,000
    • -0.44%
    • 이더리움
    • 5,248,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15%
    • 리플
    • 729
    • +0.55%
    • 솔라나
    • 230,700
    • -0.17%
    • 에이다
    • 633
    • +0.32%
    • 이오스
    • 1,106
    • -2.9%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64%
    • 체인링크
    • 24,760
    • -1.94%
    • 샌드박스
    • 628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