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중국 CSI300 ETF, 중국 리오프닝·양회 수혜로 수익률 반등

입력 2023-03-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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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인 'ACE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합성) ETF'와 'ACE 중국본토CSI300 ETF'의 수익률이 최근 반등하고 있다.

16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연초 이후 ACE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합성) ETF와 ACE 중국본토CSI300 ETF의 수익률은 각각 17.05%, 7.51%(15일 기준)이다. 최근 1년간 각각 23.86%, 9.19% 하락하며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두 ETF의 수익률이 상승 전환한 것이다.

지난 2년간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봉쇄정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봉쇄정책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덕분이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종료되며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서비스업 중심으로 비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지난달에는 제조업 PMI도 상승하며 기준선 50을 상회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여전히 (중국의 소비지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다”면서도 “중국의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작년 4분기에 4.9%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며 “올해는 봉쇄정책 완화와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더 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ACE 중국본토CSI300 ETF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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