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오미크론 하위변이 'XBB.1.5' 빠르게 확산

입력 2023-01-07 07:48 수정 2023-01-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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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뉴어크 공항에서 승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뉴어크/AP연합뉴스
▲미국 뉴저지 뉴어크 공항에서 승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뉴어크/AP연합뉴스
이번 주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XBB.1.5’ 감염 비중이 27.6%라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DC는 전주 XBB.1.5 감염 비중을 41%에서 18.3%로 수정 발표했다. 변경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염력이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진 XBB.1.5 변이가 일주일 새 빠르게 확산한 것이다. CDC는 미 북동부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 중 XBB.1.5 변이 감염자가 전체의 70%가 넘는다고 밝혔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XBB.1.5가 지금까지 발견된 변이 가운데 가장 전파력이 강하다고 경고했다.

변이 확산으로 미국 정부도 비상에 걸렸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XBB.1.5 변이가 전염력이 강하고 면역 회피도 강하다”며 추가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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