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금융피해 입은 취약계층 돕는다…기부금 2억원 전달

입력 2022-09-28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책임 활동 확대"

▲허재영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와 유송화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왼쪽)이 지난 27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새희망힐링펀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허재영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와 유송화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왼쪽)이 지난 27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새희망힐링펀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금융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에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새희망힐링펀드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피해를 입은 저소득자 및 저신용자의 학자금, 의료비, 생계비 등 긴급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지난 27일 전달식에는 허재영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유송화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 사용 및 양 사간 협의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기부금은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 대상 대출 지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행위추방 시민감시단 운영 등의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재영 카카오뱅크 CCO는 "금융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향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커짐에 따라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사회적 책임 활동의 최우선순위로 정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93,000
    • -1.43%
    • 이더리움
    • 5,267,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02%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46,500
    • +0.2%
    • 에이다
    • 642
    • -3.02%
    • 이오스
    • 1,126
    • -3.43%
    • 트론
    • 161
    • -3.01%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50
    • -1.55%
    • 체인링크
    • 22,800
    • +1.29%
    • 샌드박스
    • 606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