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형욱 SK E&S 사장 "연료전지 '수소산업의 쌀'…기술확보ㆍ수요처 확대 중요"

입력 2022-09-0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SK E&S)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SK E&S)

"청정 수소 중심의 수소 경제가 조기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소 활용기술의 확보와 수요처의 확대가 중요하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1일 SK E&S 전시관에서 '수소 경제와 미래를 열어갈 연료전지'를 주제로 열린 특별 토크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2030년 수소 사용량을 390만(t) 톤으로 제시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25년에 150만 톤 규모의 수소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소 시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해답으로 추 사장은 ‘수소 연료전지’를 지목했다.

발전소와 자동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분야를 망라해 ‘수소산업의 쌀’과 같은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이유에서다.

추 사장은 "연료전지는 수소만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무탄소 발전원으로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발전시장의 에너지전환에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추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소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료전지는 친환경 버스, 트럭, 드론, 선박, 항공 등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성장잠재력이 높아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경우 국내 산업 경쟁력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했다.

추 사장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산업을 국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는 정부의 담대한 지원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의 지원 정책도 요구했다.

그러면서 △수소발전시장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 지원 △대규모 연료전지 기반의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 △청정수소 조기 확산을 위한 인증제도도 연내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SK E&S는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수소 분야에 18조5000억 원을 투자해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시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인천에 연간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 중으로 2023년 말 생산을 개시하고, 친환경 수소 버스 보급 가속화에 나서 수송분야의 탄소 감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SK E&S는 2025년을 목표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기지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충남 보령 지역에 구축해 청정수소 시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57,000
    • +0.71%
    • 이더리움
    • 3,173,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4.2%
    • 리플
    • 2,034
    • +1.14%
    • 솔라나
    • 129,100
    • +1.33%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540
    • -0.74%
    • 스텔라루멘
    • 2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0.27%
    • 체인링크
    • 14,430
    • +0.7%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