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2] ‘올레드 리더’ LG디스플레이…유럽서 10년의 성과 선봬

입력 2022-09-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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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ㆍ42인치 등 올레드 TV 패널 풀 라인업 선봬
EX 테크놀로지, 투명 OLED 등 기술 리더십 소개

▲LG디스플레이가 IFA 2022에서 초대형 화면인 97인치 올레드 TV 패널을 선보인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IFA 2022에서 초대형 화면인 97인치 올레드 TV 패널을 선보인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유럽 시장에서 10년간 축적한 OLED(올레드ㆍ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력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 전시회에 참가해 ‘EX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올레드 TV 풀 라인업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IFA 행사장인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현존 최대 크기인 97인치를 필두로 LG디스플레이만의 OLED TV 패널 풀 라인업을 유럽 고객에게 공개한다.

97인치 올레드 TV 패널은 초대형 화면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자랑한다. 77인치 8K 올레드 TV 패널은 약 3300만 개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65인치 올레드 TV 패널과 게이밍에 최적화된 42인치 올레드 패널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의 10년 OLED 기술력을 결집한 ‘EX 테크놀로지’의 기술 우수성도 강조한다.

EX 테크놀로지는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OLED 대비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더욱 정교하게 재현한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3년 세계 최초의 55인치 풀HD급 OLED TV 패널을 양산한 이후 지난 10년간 롤러블, 월페이퍼, 8K, 투명 OLED 등을 잇달아 최초로 상용화해 온 성과와 기술 리더십도 소개한다.

오창호 LG디스플레이 대형 사업부장(부사장)은 “끊임없는 화질 혁신과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OLED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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