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호기, 계통연결 성공…여름철 전력수급에 힘 보탠다

입력 2022-06-09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간당 70만kW 생산 가능할 듯…정재훈 "최종점검에 만전"

▲신한울 1호기(왼쪽)와 2호기의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신한울 1호기(왼쪽)와 2호기의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신한울 1호기가 계통연결에 성공하면서 전력 부담이 커지는 여름철 전력 수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9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1호기가 최초로 계통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송전선을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보내는 것을 뜻한다.

신한울 1호기가 가정까지 전력 보급이 가능해지면서 여름철 하계 전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0만kW급인 신한울 1호기는 이번 계통연결 후 출력 상승시험 기간 동안 70만kWh 가까이 전력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금 전기가 생산되고 있고, 가정까지 전기 연결선과 연결이 다 된 상태"라며 "거의 문제 없이 계속 생산돼서 하반기쯤에는 전력 퍼센티지가 올라가 전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한울 1호기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으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원자로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늘리면서 종합적으로 최종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험 운전해 올해 하반기 상업운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65,000
    • -1.65%
    • 이더리움
    • 3,087,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7.15%
    • 리플
    • 2,004
    • -1.04%
    • 솔라나
    • 126,100
    • -2.78%
    • 에이다
    • 363
    • -2.42%
    • 트론
    • 540
    • -0.37%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1.72%
    • 체인링크
    • 13,950
    • -4.84%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